홀트아동복지회의 홀트 씨와 원장님
한국을 알지 못했던 미국의 한 사업가는 우연히 한국 전쟁 고아들의 참상을 찍은 영상을 보고 서울로 왔습니다. 그 아이들을 돕기 위해서였죠. 해리 홀트 씨. 원장님은 전쟁으로 폐허가 된 나라에서 고아와 장애아들을 돌보는 홀트 씨의 한평생 멘토였습니다. 그리고 친구였습니다. 그 두 사람에게는 몇 가지 공통점이 있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