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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제나 열려 있는 문으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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풀무원농장에는 문이랄 것이 없었습니다. 원장님은 오고 싶은 사람은 언제건, 누구건 올 수 있도록 한다는 생각이었습니다. 이 문없는 문으로 풀무원농장에 들어온 사람들의 인생역정은 다양했습니다. 그 중에는 공동체 생활과 농사에 적응하지 못하여 방황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. 원장님은 그들를 묵묵히 기다려 주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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