세계평화를 꿈꾸며
2004년 봄 원장님은 충북 괴산군 청천면 평단리로 이사했습니다. 풀무원이 마련한 만년을 보내실 거처와 농장을 거기 마련한 것입니다. 괴산으로 옮겨온 공동체를 원장님은 평화원이라 했습니다. “일용할 양식만 남기고 다 나누면 군대도 전쟁도 없다.“ 원장님 만년의 집중은 평화였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