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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 분의 고백

원경선 원장님과 지명희 여사님의 결혼 사진입니다.


원장님은 평안남도 중화군에서
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
보통학교만을 졸업했습니다.
전도사의 꿈을 안고 서울로 왔으나,
생계를 해결하려고 낮에는 목장에서 일하고,
새벽에는 또 우유 배달을 했습니다.


그러나 일요일에는 빠짐없이

기독교 동신회의 교회에 나갔습니다.
그 교회에서 배화여고를 졸업하고 타이피스트로

일하던 지명희 여사님을 만났습니다.


“새벽 우유 배달을 끝내고 자전거를 타고 교회에 왔어.
늘 눈여겨 보았지. 차림도 그렇고 …그랬지만, 사람이 성실해 보였어.
곧은 생활 자세, 그런 거 때문에 내가 먼저 맘에 두었어.“
지 여사님의 고백입니다.


1938년 두 분은 결혼했습니다.


원장님도 고백했습니다.
“내 안식구의 100퍼센트 협조 속에 풀무원농장은 유지될 수 있었다.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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