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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털솜과 넷째사위

원장님 내외의 침대입니다.
작지요?


지 여사님은 소녀처럼 작았고,
원장님은 한평생 노동으로 단련되어
깡마른 분이었습니다.


이불 위에 스프레드를 한겹 살짝 덮었습니다.
그러나 낡은 이불과 베개가 보이도록은 해두었습니다.
두 분이 오래 덮었던 바로 그 이불, 그 베게입니다.


이 이불 안에는 특별한 양털솜이 들었습니다.
원장님의 넷째사위가 직접 양을 길러서, 
그 털을 깎아 만든 양털 솜입니다.


그 사위는 공동체의 청년이었습니다. 
원장님의 넷째딸을 공동체에서 만나 결혼했습니다.
원장님과 지 여사님은 원장님의 뜻을 이어갈
농부 사위를 보게 된 것을 정말 기뻐했다고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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